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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000년대 초반부터 서울 도심에 공공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각종 문화예술지원사업에 힘써온 태광그룹 산하 세화예술문화재단은 2017년 기존에 운영해오던 일주&선화 갤러리를 세화미술관으로 확장 개관하였습니다.

세화미술관의 ‘세화(世和)’는 온 세상이 화평하고 모든 사람이 화목하게 지낸다는 뜻으로 학교법인 일주학원의 설립자이자 태광그룹의 창업주 故이임용 선대회장님과 사모님이신 故이선애 이사장님의 육영사업 및 사회공헌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뜻을 품은 세화미술관은 예술을 통해 대중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세화미술관은 서울의 중심 광화문의 높은 빌딩숲과 북적거리는 인파 속에서 훌륭한 예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미술관을 지향합니다. 세화미술관이 위치한 광화문 흥국생명 빌딩 앞에서 열심히 망치질을 하는 <해머링 맨> 작품은 광화문의 수많은 근로자들을 대변하는 존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세화미술관은 이처럼 숨가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고도 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채로운 예술을 소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세화미술관은 큰 규모의 전시장과 최신의 시설을 마련하여 현대미술의 흐름을 짚을 수 있는 기획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2010년부터 지속해오던 신진작가 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전 연령층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할 것입니다.

앞으로 세화미술관은 조화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구현하고자 하는 '세화'의 정신을 예술을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화미술관장 서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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