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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elm Kiefer

작가

Anselm Kiefer

제작연도

2006

소재

Oil, emulsion, acrylic, shellac, brambles on canvas under glass

사이즈

192(H) x 282(W) x 38(D) cm

소장위치

흥국생명빌딩 1층

안젤름 키퍼(Anselm Kiefer, 1945~ )는 독일 출신의 작가입니다.
작가는 법학과 문학을 수학하다 미술을 전공하였고, 주로 역사, 신화, 성서, 문학의 요소들의 주제로 작품을 다루었습니다. 나무, 밀짚, 모래, 철망, 납 등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진 재료들을 결합하여 상징적인 주제로 표현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구약성서 중 출애굽기의 한 장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작품 제목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라는 뜻으로, 모세에게 출애굽의 사명을 내리기 위해 불타는 가시덤불 속에 임재한 하나님의 음성을 시각화하여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작품 상단에 직접 필기체로 문장을 쓰고, 가시나무 가지를 흙처럼 표현한 캔버스에 겹겹이 엉킨 형태로 쌓았으며 판지 조각으로 불꽃의 형태로 표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