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 The Body as Thought
2010.07.19 - 2010.09.12
일주&선화갤러리
The Body as Thought : Perception Through a Screen
<공감 : The Body as Thought _Perception Through a Screen>展 은 진 하이스틴의 대표적인 조각 작품 7점과 10여 점의 드로잉 작품을 통해 40여 년간 작가가 탐구해온 ‘물질의 원형적 형태와 본질’ 이라는 주제를 심도있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생물의 유기체적인 형상을 기하학적이고 단순한 형태의 조각으로 표현하여 자연물의 본질과 생성의 과정에 대한 사유,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는 무엇으로 만들어 졌으며,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에 대한 존재론적 물음을 제시합니다.
– Jene Highstein –
동시대 작가 리처드 세라와 비견되며 미니멀리즘, 개념주의의 주요 작가로 손꼽히는 진 하이스틴은 구겐 하임 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 외 70여 곳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90여 회의 개인전 및 180여 회의 그룹전을 선보이는 등 작품세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철학과 예술을 전공한 작가는 ‘물질의 원형적 형태’ 및 ‘기하 학성을 이용한 원시적인 형상’이라는 주제를 조각에서 설치 작품에 이르기까지 장르의 한계를 넘어 표현하고 있습니다.
공감 : The Body as Thought
Jene Highstein(진 하이스틴)
2010.07.19 - 2010.09.12
일주&선화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