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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츠요시 작가와 서울 전시장의 connection

2014.01.03

일주&선화갤러리

일본에 있는 츠요시 안자이 작가와 서울 전시장 관람객들의 connection

츠요시 안자이 작가는 전시장 內 노트북(skype)를 통해 관람객과 매일 (가끔 자리를 비우기도 합니다만) 대화를 나눕니다. 일본에 있는 작가는 자신을 작품의 부모(skype name도 parents)라 하고, 서울 전시장의 관람객들은 보모(sitter)라고 합니다. 작가는 자식 같은 작품을, 그것도 계속 움직이고 테이프로 불안정하게 고정된 물가에 내놓은 아이 같은 작품을 서울에 두고 와서 무척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매일 노트북(skype)으로 지켜보며 여러분들에게 작품을 잘 돌봐달라고 합니다.

작가의 노트북(skype)으로 본 서울, 전시장의 보모(sitter) 관람객 분들의 사진입니다.

 

– TSUYOSHI ANZAI –

일상용품을 키네틱아트(Kinetic Art)로 선보이는 일본의 츠요시 안자이(Tsuyoshi Anzai)는 국립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체류하며 자신의 작품을 한국이라는 환경과 연결합니다. 전시작 는 작가가 한국 시장 곳곳을 다니며 구입한 일상용품에 모터를 달아서 전시 공간에 펼쳐 놓은 것으로 전시 기간 중에도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 지는 작품입니다. 작가에게는 전시 준비부터 종료까지 겪는 소통의 과정과 여기서 발생하는 우연과 변화 또한 작품인 것입니다.

츠요시 작가와 서울 전시장의 connection

츠요시 안자이(Tsuyoshi Anzai)

2014.01.03

일주&선화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