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RORS of Continuous Change

모든 만물은 변화하고 이로써 성장합니다.
시간, 에너지 등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흐름 속에서 만물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성장해 나갑니다.
변화는 열린 가능성이며, 자신 이외의 존재에 대한 인정과 조화를 의미합니다.
展을 통해 선보이는 26인의 작가는 이러한 ‘변화’와 ‘성장’을 조형언어를 이용해 다채롭게 표현하였습니다.

색채만으로 캔버스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고타르트 그라우브너(Gotthard Graubner),
끝없이 변하는 영혼과 심상을 아름다운 겨울 풍경으로 선보인 게르하르트 만츠(Gerhard Mantz) 등
태광그룹의 6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 6대륙에서 자신만의 예술영역을 구축하고
인정받은 작가들이 선보이는 60점의 작품을 통해 ‘세계를 관통하는 흐름’을 함께 느껴보고자 합니다.

– 참여 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