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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도심 속 열린 미술관: 마음을 잇는 ‘칸이킨츠기 교실’

2023. 6. 27. 화요일 / 6. 28. 수요일

세화미술관 3층 아트샵

세화미술관은 ‘도심 속 열린 미술관’ 온라인 콘텐츠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익중 작품과 연계해서, 조각난 기물을 접합해 형태를 복원하고 다시 일상에 사용할 기회를 만드는 칸이킨츠기 교실입니다. 수미 작가와 함께 깨진 그릇을 고치고 치유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져가세요.

무언가를 재생시키는 의식적인 행위를 통해
정신적인 연결을 복구하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행위
– 나카무라 구니오, <킨츠기 수첩>

킨츠기는 깨지고 상처 난 그릇 사이사이를 정성스럽게 이어 붙이는 옻칠 공예 중 금과 은을 흩뿌려 장식하는 마키에 기법 중 하나입니다. 깨진 그릇이나 금이 간 그릇, 즉 균열 된 부분을 스스로 이어 붙이고 금장 혹은 은장 장식으로 마무리합니다.

주위에 아끼는 그릇 중 깨지거나 금이 있고 이가 나간 그릇이 있다면 간단한 칸이킨츠기 기법으로 수리 후 일상생활에서 다시 만나보세요. 합성옻, 합성수지 등 간단한 킨츠기 기법으로 알려드리며 ‘케시훈 순금 마무리’합니다.

준비물

깨진 그릇 1점 혹은 이 나간 그릇 2점 중 선택 (준비물은 개인이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수업 후 포장이 어렵고 직접 손으로 들고 가져가셔야 합니다.)

참고사항

  • 건물 내 주차시 3시간 무료 주차를 지원합니다.
  • ‘도심 속 열린 미술관’은 공공장소에 설치한 상설전시 소장품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온라인 콘텐츠로 영상 제작하는 특별 프로젝트입니다. 관련한 모든 연계 프로그램은 현장 촬영을 진행하니 이 점 확인해주세요.

도심 속 열린 미술관

  • 본 프로그램은 <2023 사립박물관, 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습니다.
  •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 주관 한국박물관협회 | 운영 세화미술관

수미 킨츠기(공예가)

2023. 6. 27. 화요일 / 6. 28. 수요일

18:30-20:30

성인

세화미술관 3층 아트샵

온라인 선착순 (최대 6명)

100,000원 (케시훈 순금 마무리+재료비+당일 무료 야간 전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