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미술관 소장품인 야요이 쿠사마 작품을 설치한 《세화 컬렉션: 새로운 세계를 향한 이정표》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약 6개월 동안 공개된 전시는 종료되었지만, 작품이 들어오기까지 전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클릭)합니다.
미술관 소장품인 〈새로운 세계를 향한 이정표〉(2016)는 빨간 물방울 모양의 여러 조각이 모여 하나를 이룹니다. 쿠사마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인 점(dot) 무늬를 입은 이 작품은 붉은 색채와 하얀 패턴이 돋보입니다. 반짝거리는 사탕처럼 칠해진 조각품은 곡선의 아름다운 형태를 간직하는 한편, 하나하나의 물방울 조각은 서로가 모여들면서 미지로 향하는 길을 안내하는 듯합니다. 쿠사마의 대형 설치 작업은 각 조각이 펼쳐진 공간과 환경 속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깁니다.
《세화 컬렉션: 새로운 세계를 향한 이정표 》(2025. 8. 30. – 2026. 3. 1.)